게임빌·컴투스는 올해 역대 최대인 세 자릿수 규모로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5일 게임빌·컴투스와 게임빌컴투스플랫폼(GCP) 등 3사는 이달 30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사업 프로덕트매니저(PM), 마케팅 등 12개 부문의 경력사원을 뽑는다.

게임업계 경력이 없어도, 자기소개서 없이 간단한 포트폴리오만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비대면 시대에 맞게 5분 전화 인터뷰와 화상 면접 등으로 채용 절차를 빠르게 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합격자는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 간 리프레시 휴가를 받는다.

게임빌·컴투스·GCP 3사는 최근 직원 연봉을 평균 800만원가량 인상하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 내로는 포괄임금제를 폐지할 계획이다.

홍구표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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