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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중소상공인·창작자 지원에 1800억 쓴다데이터 기반 연결 플랫폼 구축…해외연수 기회 제공
  • 윤세훈 기자
  • 승인 2020.11.24 10:17 ㅣ 수정 2020.11.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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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자사 서비스에 입점한 중소상공인과 창작자 지원을 강화해 쇼핑·콘텐츠 등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24일 한성숙 대표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네이버의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와 창작활동을 연결해서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시너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데이터 기반 성장프로그램 등 SME(중소상공인)와 창작자 지원에 2년 동안 1천8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창작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연결 플랫폼을 만든다. 창작자 활동 현황·최신 콘텐츠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을 내년 상반기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 대표는 "오프라인에서는 유명 아티스트와 대형 브랜드 간의 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지만 작은 규모로 사업이나 창작 활동을 하는 분들은 서로를 발견하고 협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와 지식인 전문가 1천여명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해외직구 사업을 하는 판매자에게는 관세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장을 병행하는 판매자에겐 노무사·세무사 등을 붙여주는 식이다.

생방송 쇼핑 '쇼핑라이브'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관련 교육 및 인프라도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주는 '글로벌 스몰 자이언츠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 대표는 "내년은 일본에서의 경영통합이 본격화되는 시점이고 이는 네이버의 글로벌 사업에도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마무리되면 SME도 더 큰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닦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과 창작자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비대면 중심의 교육 과정을 강화하고, 사업자 성공사례 공유 및 데이터 분석, 광고 전략 설계 등 상담 과정도 만든다.

네이버는 금융회사와 제휴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서비스를 올해 안에 출시하고, 금융 관련 통합 정보 제공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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