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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女 책임연구원 男 10분의 1"김상희 "여성 유리천장이 존재한다"
  • 사회팀
  • 승인 2020.09.20 17:02 ㅣ 수정 2020.09.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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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 연구기관(이하 출연연)에서 근무하는 책임연구원 급 여성 비율이 남성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김상희 국회부의장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25개 출연연의 책임급 여성 인력은 626명(지난 6월 기준)으로 집계됐다.

▲ 김상희 국회부의장.

이는 전체 책임급 인력(6천775명)의 9.2%, 남성 책임급 인력(6천149명)의 10.2%에 불과한 수치이다.

출연연 전체 직원 중 여성(3천196명)이 차지하는 비율도 20.8%에 그쳤다.

전체 출연연 가운데 절반 가량(12곳)은 책임급 여성의 비율이 10% 미만이었고, 이 중 8곳은 5%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기연구원의 경우 전체 책임급 인력 236명 중 여성은 단 3명 뿐(1.3%)이었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근무하는 여성 책임연구원도 전체의 2.7%에 불과했다.

김상희 부의장은 "정부 출연연에서조차 여성 유리천장이 존재한다"며 "여성 과학 기술인력의 진출을 가로막고 있는 제도적 제약이 있지 않은지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회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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