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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챗 금지당한 텐센트 "美 정부와 합의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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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9 11:53 ㅣ 수정 2020.09.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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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용이 금지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위챗을 운영하는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騰迅·텅쉰)가 미국 정부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19일 환구망(環球網) 등에 따르면 텐센트는 19일 성명에서 "미국 이용자들의 기본적 통신권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최근 미국 정부와 여러 차례 소통해 타당한 해결 방안을 찾으려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쌍방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계속 미국 정부와 소통해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위챗은 "해외 각지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위챗은 줄곧 현지의 법규를 준수해왔다"며 "데이터 정책은 세계의 엄격한 프라이버시 보호 표준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상무부는 18일(현지시간) 자국 사용자 데이터가 중국 공산당에 넘어갈 수 있다면서 더는 미국에서 위챗과 틱톡의 다운로드가 이뤄질 수 없게 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미국 정부는 위챗의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다만 미국에서만 이용자가 1억명이 넘는 틱톡과 달리 미국 내 위챗 이용자는 적은 편이라는 점에서 미국의 위챗 사용 금지 자체만으로는 텐센트의 전반적인 사업에 큰 타격을 주지 않는다는 분석도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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