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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두산重 방문…친환경 에너지기업 '힘싣기'해상풍력발전 노력 격려 2개월만…박 회장 "그린뉴딜정책 부응"
  • 정치팀
  • 승인 2020.09.17 18:44 ㅣ 수정 2020.09.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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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에너지 분야 육성을 위해 애쓰는 두산중공업을 처음 방문해 힘을 실어주면서 두산중공업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을 방문해 해상풍력, 수소액화플랜트, 연료전지 등 그린뉴딜 제품군 전시를 관심 있게 둘러봤다. 가스터빈 블레이드에는 '대한민국 중공업의 힘! 문재인'이라고 서명했다.

지난 7월 전북 부안의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 풍력 시험동 방문시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과 함께하며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준공한 두산중공업의 노력과 끈기를 높이 평가한 지 2개월 만이다.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그린 뉴딜 현장인 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을 방문, 가스터빈 로터 블레이드 조립시연을 본 후 박수치고 있다.



채권단에서 3조6천억원을 지원받은 두산중공업은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을 목표로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 정부의 그린뉴딜 목표와 보조를 같이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해상풍력, 수소, 연료전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2013년부터 한국형 표준 가스터빈 모델 개발 과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작년 세계 다섯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독자모델 개발에 성공했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발전용 가스터빈의 국산화·상용화를 위해 1조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했다.

2034년까지 국내에서 약 20GW(기가와트) 규모의 가스발전 증설이 전망되는 가운데 두산중공업은 국내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국내 가스터빈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형 표준 가스터빈 모델의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도 현재 프로젝트 수행 중인 미국, 멕시코 외에 이집트, 사우디 등으로 수주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는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역량을 기반으로 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 실적 보유 기업으로, 탐라해상풍력, 서남권해상풍력에 풍력발전기를 공급했다.

국내 해상풍력시장은 향후 10년간 12GW 이상 추가 확대될 전망이다.

두산중공업 측은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풍력사업 양산체제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 빠른 성장을 거두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창원시와 함께 국내 최초 수소액화플랜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부상하는 수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특히 두산퓨얼셀 대주주의 보유 지분 무상증여를 통해 두산퓨얼셀의 최대 주주가 될 예정이어서 수소 사업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는 두산퓨얼셀의 친환경 소형 발전기술까지 확보하게 돼 연료전지(440kW), 풍력발전(3∼8MW), 가스터빈(270MW, 380MW)으로 이어지는 친환경 발전기술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박지원 회장은 "국내 친환경 에너지 대표 기업으로서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공급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가스터빈, 해상풍력, 수소사업 등 국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

정치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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