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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 범정부 정책협의회 내일 출범
  • 사회팀
  • 승인 2020.09.17 12:13 ㅣ 수정 2020.09.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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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는 중앙부처들이 모여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하는 기구인 '개인정보 보호 정책협의회'가 오는 18일 출범해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17일 개보위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 정책협의회(정책협의회)는 개보위가 주관하고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의체로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설치됐다.

정책협의회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정책과 법령 제·개정,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부처 간 이견을 조정하게 된다.

법제도·신기술 대응·데이터안전 등 분야별로 협의회를 두고 유관부처 관계자들이 모여 세부 안건을 논의한다.

1차 회의에서는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통계청이 참석해 가명정보 처리·결합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범정부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

개보위는 정책협의회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정책 도입 시 관계부처 의견을 먼저 수렴하고, 정부 주요 사업이나 제도개선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관점의 검토가 충실이 이뤄지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최영진 개보위 부위원장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출범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정부 안팎의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데이터 기반 사회에서 개인정보가 안전하고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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