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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자율점검앱' 2천회 돌파스마트폰으로 시설물 안전점검
  • 윤상진 기자
  • 승인 2020.09.12 08:19 ㅣ 수정 2020.09.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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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시설물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모바일 앱'에 주목되고 있다.

12일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시설물 자가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배포하는 자율점검 앱이 5개월 만에 다운로드 5천500회, 시스템 접속 6만6천회, 앱 활용 자율점검 2천회를 각각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앱 개발은 중요 시설물도 전문 인력이 상주하면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설물 점검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필요성이 커진 점 등이 배경이다.

자율점검 앱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앱을 실행한 뒤 시설물 명이나 도로명을 입력하면 해당 시설물의 용도, 규모, 구조형태 등과 함께 '점검 체크리스트'가 뜬다.

이 리스트와 점검하려는 부위를 비교하면 시설물의 이상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을 마치면 시설물 안전상태와 관련한 종합점수와 함께 조치방안을 안내해준다.

앱은 안전 관련 점수가 55점 이하이면 전문가에게 상담받을 것을 안내해준다.

공단은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소규모 취약시설의 관리자가 실시한 점검 결과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시설로 판단되는 시설물은 긴급안전점검을 하고 손상 원인 및 보수방안도 제공하고 있다.

박영수 이사장은 "자율점검 앱은 시설물 안전점검에 대한 일반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국민 실생활 안전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어설명] 자율점검 앱이란 시설물 관리주체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으로 기본적인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앱이다.

윤상진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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