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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內 자성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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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11 08:07 ㅣ 수정 2020.08.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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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권여당 내 자성론(自省論) 바람이 일고 있어 주목.

특히 민주 vs 통합 지지도가 0.5%p로 좁혀졌다는 리얼미터 조사에 민주당은 분위기가 싸늘.

K모 의원은 “조국사태에 이어 부산시장 서울시장 등 성희롱 사건으로 줄곧 악재가 이어진 상태에서 부동산 정책마저 엉망(?)이다보니국민들 감정이 좋을 수가 없는 게 당연하다”며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민심잡기에 나서야 한다”고 질타.

L모 의원도 “집권여당이라고 일방통행 국정운영을 하려다가는 큰 일 날 것”이라며 “특히 현 정권에 실세(?)라는 이유로 막말을 하는 이들이 있기에 더더욱 국민들로부터 반감을 사는 것‘이라고 일침.

특히 그의 발언 속에는 당정청에 친문을 강조하며 실세임을 드러내며 거친 막말을 하는 이들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시선이 집중.

P모 의원은 “야당의 친박 비박을 조롱하는 여당의원들도 아직도 친문 비문을 눈에 나지 않게 차별하고 있다”며 “이러다가는 레임덕 현상에 자칫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낄 정도”라고 한숨.

이어 “불필요하게 야당을 자극하거나 개인적인 일에 여당을 앞세워 자신의 정치적 이윤을 취하려는 동료 의원들의 자숙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충고.

당 관계자 L모 씨는 “정권 집권 후 지속적으로 지지도가 높았던 여당이 최근 들어 급작스럽게 추락한 것으로 보면 안 된다”며 “그동안 크고 작은 악재로 민심이 조금씩 흔들리면서 부동산 정책 헛발 등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자성론을 촉구.

대학교수 Y모씨는 “민주당과 통합당의 지지도가 근소한 차로 좁혀진 이유는 그동안 집권여당 몫이라는 특권의식에 사로잡히다 보니까 국민들 시선을 외면한 게 사실”이라며 “이대로 가다간 정권 이어가기는 고사하고 과거 야당이 한때 몰락했던 전철을 밟지 않을까 우려 된다”고 염려하기도.

고교교사 L모씨는 “대다수 국민들이 민주당이 부르짖었던 야당 적폐청산에 호응했는데, 이제 보니 여당도 똑 같다고 느낀 것”이라며 “더욱이 조국사태에서 성희롱 사건, 그리고 부동산 정책 실패까지 겪으면서 서민들 대부분이 삶에 대한 희망이 사라졌다는 좌절감으로 민심이 돌아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구청 공무원 P모씨는 “일부 투기꾼들 때문에 정부의 세금폭탄정책과 금융대출 과잉 억제로 고작 몇 평 늘려 새집 마련을 하는 서민들 꿈마저 빼앗아 버린 상황”이라며 “그런 와중에 소위 당청의 특권층들이 몇 채식 주택을 보유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국민들이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혀를 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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