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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틱톡 금지할 필요 없다"모리슨 총리, 아스펜 안보포럼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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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05 21:37 ㅣ 수정 2020.08.0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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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방 총리가 미국 안보 포럼에서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틱톡'(Tik Tok)을 금지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호주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이날 아침 미국 민간 싱크탱크인 아스펜이 매년 주최하는 아스펜 안보 포럼 온라인 연설에서 "현시점에서 호주의 안보나 시민권자의 이익을 침해하고 있다는 증거가 없다"면서 '틱톡' 금지를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또 틱톡 사용자 정보에 '주권 국가'가 접근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면서, 미국이 소유한 앱이 더 투명하다고 강조했다.

모리슨 총리는 "사람들은 (틱톡의) 연장선이 곧장 중국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고 이에 동참할 것인지를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호주 정부는 틱톡에 대한 보안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혀 중국의 거센 반발을 초래하기도 했다.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두고 전문가들은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정보를 중국 정부와 공유할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인도는 이미 틱톡 사용을 금지했고, 미국 역시 유사한 조치로 중국을 위협하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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