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최신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슬림형 노트북 젠북 UM433을 출시했다.

젠북 UM433은 A4 용지 사이즈에 1.15k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잦은 직장인, 학생 및 크리에이터에게 특히 최적화됐다.

좌우 2.9~3mm, 하단 3.3mm, 상단 6.1mm의 초슬림 베젤을 갖춘 4면 프레임리스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최대 92%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을 구현했으며, 178도의 넓은 광시야각으로 멀티미디어 작업 시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젠북 UM433은 최대 AMD 라이젠 7 4700U 모바일 프로세서와 최대 엔디비아 지포스 MX350 그래픽이 탑재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512GB 초고속 PCIe SSD 및 최대 16GB RAM을 장착해 문서 작업은 물론, 데이터 마이닝, 사진 편집, 영상 편집 등의 고사양 작업과 캐주얼 게임 플레이도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상단에 초소형 3D 적외선(IR) 카메라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페이스 로그인이 가능하고, 1회 배터리 충전 시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Wi-Fi 6를 지원하고, HDMI, USB-C 포트 등을 탑재해 연결성을 높였다. 공식 가격은 8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에이수스는 신제품 젠북 UM433 런칭을 기념해 G마켓, 옥션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5% 할인 쿠폰과 ASUS WT425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젠북 UM433을 구매한 후 리뷰를 남기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도 진행된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저작권자 © 전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