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은 강력한 태양광 충전 기능으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GPS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솔라’ 에디션을 오는 28일에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인스팅트 솔라 에디션에는 가민의 특별한 태양광 충전 기술인 ‘파워글라스’가 탑재됐다.

시계 디스플레이를 통해 태양광 충전이 가능하며, 혁신적인 설계로 맑은 날 아웃도어 활동시 시계 화면의 일부가 그늘에 가리더라도 지속적인 충전이 가능하다.

▲ 인스팅트 솔라 시리즈.

또한, 다양한 설정과 센서가 시계의 배터리 지속시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해 즉각적으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파워 매니저’ 기능을 지원해 배터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해준다.

덕분에 인스팅트 솔라 라인업은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24일(태양광 충전 시 30일 추가), GPS 모드에서 30시간(태양광 충전 시 8시간 추가), 최대 배터리 GPS 모드에서 42시간(태양광 충전 시 40시간 추가), 익스페디션 GPS 모드에서 28일(태양광 충전 시 40일 추가), 배터리 절약 모드에서는 56일 사용 가능하며 태양광 충전 시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해 방전에 대한 걱정 없이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집중할 수 있다.

아웃도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지원한다.

GPS · GLONASS · Galileo 등 다수의 글로벌 위성 시스템은 물론, 3축 나침반 및 기압 고도계가 탑재돼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러닝, 수영, 사이클링, 조정, 하이킹, 근력운동 등 30여가지 이상의 스포츠 액티비티를 지원한다.

10ATM(100미터) 방수등급을 갖췄으며, 물 속에서도 심박수를 측정해줘 유저가 어떤 액티비티를 하던 한층 더 정확한 활동 데이터를 제공해 준다.

이외에도,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센서를 내장했으며 새롭게 추가된 ‘바디 배터리’ 기능은 수집된 유저의 건강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재 에너지 보유량을 측정해 더욱 효율적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활동, 휴식, 수면 스케줄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인스팅트 솔라 에디션은 다양한 색상 선택이 가능한 ‘인스팅트 솔라’, 카모 디자인의 ‘인스팅트 솔라 카모’, 밀리터리 기능이 추가된 ‘인스팅트 솔라 택티컬’과 서핑 기능이 내장된 ‘인스팅트 솔라 서프’ 등 4가지 에디션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45만8000원에서 49만8000원이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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