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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외 통신사들과 5G 융복합 위한 기술규격 개발5G 퓨처 포럼, 5G MEC 공동 기술규격·가이드라인 마련
  • 윤승훈 기자
  • 승인 2020.07.16 14:07 ㅣ 수정 2020.07.1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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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5G 퓨처 포럼' 회원사들과 '5G 멀티 액세스 에지 컴퓨팅(5G Multi-access Edge Computing, 이하 5G MEC)'의 공동 기술 규격과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16일 KT가 발표한 5G MEC는 기지국에 소규모 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이용자의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가까운 곳에서 처리, 네트워크 지연 시간을 줄이는 기술이다.

5G 퓨처 포럼은 5G MEC 생태계 확장을 위해 KT와 미국 버라이즌, 영국 보다폰, 호주 텔스트라, 캐나다 로저스, 멕시코 아메리카 모빌 등 각국 통신사들이 올해 1월 결성한 네트워크 기술 컨소시엄으로, 이번 성과는 포럼 결성 이후 첫 기술적 결과물이다.

새로 마련한 공동 기술 규격의 핵심은 네트워크 종단(에지)에 있는 클라우드와 통신사 사이에 사용되는 통신용 언어나 메시지 형식에 대한 정의다.

이 규격을 쓰면 5G MEC 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클라우드 또는 콘텐츠 제작사들이 서비스를 더 원활하게 고객과 연결할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새 가이드라인으로는 통신사들이 5G MEC 환경을 더 빠르고 쉽게 구축할 수 있다.

KT는 이로써 다양한 5G 융복합 사업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규격과 가이드라인은 법률 검토가 완료되는 8월 중 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5G 퓨처 포럼은 또 조만간 신규 참여 멤버의 기준을 공개해 5G MEC 생태계 확장을 추진한다.

KT 융합기술원 홍경표 원장은 "이번 글로벌 5G MEC 규격으로 5G의 블루오션이라 불리는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며 "KT의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접목해 더 나은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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