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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전기차 시장 경쟁 '확대'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출시…푸조, 벤츠도 전기차 SUV 신제품 내놔
  • 정종희 기자
  • 승인 2020.07.01 12:04 ㅣ 수정 2020.07.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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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첫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e-트론 55 콰트로가국내 출시됐다. 가격은 1억1천700만원이다.

1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e-트론 55 콰트로는 전기 모터 2개가 앞뒤에 실려서 합산 최고 출력 360마력과 최대 토크 57.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9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배터리 셀 12개와 배터리 셀 모듈 36개로 구성됐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07㎞다. 급속충전시 완충(80%)에 30분이 걸린다. 배터리 보증 기간은 8년 또는 16만㎞다.

배터리가 차량 중앙에 낮게 배치돼서 안정성이 우수하고 핸들링이 정확하다고 아우디코리아는 소개했다.

브레이크-바이-와이어 시스템으로 브레이크를 사용할 때도 에너지를 회수해서 효율을 높였다.

실제 거울대신 카메라로 주변을 살피는 '버츄얼 사이드 미러'가 양산차에서 처음 적용됐다. 이와같이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차폭이 15㎝ 줄었다.

e-트론 55 콰트로는 브뤼셀의 탄소 중립 공장에서 생산된다.

e-트론은 2018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선을 보이고 작년 3월부터 유럽시장에서 판매됐다.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는 e-트론 서비스와 수리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정비사와 전국 15개 전문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한다.

전국 41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아우디 전용 150kW 급속 충전기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올해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출고한 고객에게 5년간 유효한 100만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준다.

가정용 충전기 설치를 무료로 지원하고 다른 고객들에게는 3년간 유효한 200만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제공한다.

아우디는 2025년까지 전동화 차량 판매 비중을 33%로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전동화 차량을 20종 이상 선보이고 80만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전기 이동성, 자율주행, 디지털화 등 전략적 개발에 400억 유로 이상 (약 51조3천억원)을 투자하고 2030년까지 세계 생산 공장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한다.

프랑스 브랜드 푸조도 '뉴 푸조 e-208'과 '뉴 푸조 e-2008 SUV'를 사전계약한다고 밝혔다.

푸조 순수 전기차는 한국시장에는 처음이다. 외부 디자인은 내연기관차와 같다. 50 kWh 배터리를 탑재했고, 최고 출력 136마력이다.

1회 완충시 환경부 기준 주행거리가 뉴 e-208은 244㎞, 뉴 e-2008 SUV는 237㎞다. 급속 충전시 완충 시간은 30분이다.

가격은 4천100만∼4천900만원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푸조는 홈페이지에서 사전계약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EV 커넥티드 내비게이션을 무상 제공한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전날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 모델을 출시했다. EQC는 벤츠의 전기차 관련 브랜드인 EQ의 순수 전기차다. 가격은 1억140만원이다.

정종희 기자  jhjung2@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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