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7월부터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1천 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1일 쌍용차는 리미티드 에디션 1천 대를 원래 가격보다 130만원 낮은 2천280만원(가솔린 모델), 2천506만원(디젤 모델)에 판매한다고 말했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고급 모델인 V3스페셜과 V5의 스타일·안전·편의 사양 중 고객 선호도가 높은 것들을 골라 기존 티볼리에 적용한 모델이다.

중앙차선유지보조, 부주의운전경보 등으로 안전 사양을 개선하고 풀 LED 램프와 레드 스티치 인테리어로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했다.

정종희 기자  jhjung2@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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