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 벨벳 타임랩스 공모전'을 오는 28일까지 마련한다.

10일 LG전자는 자사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과 동영상 촬영기능 타임랩스를 알리려는 취지에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G 스마트폰의 타임랩스 기능으로 LG 벨벳의 4가지 색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촬영한 뒤 LG 모바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당선자 4명에게는 LG 벨벳을 준다.

▲ LG전자 모델이 LG 벨벳을 짐벌에 장착해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 벨벳은 오로라 화이트,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일루전 선셋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촬영 영상을 짧게 압축해 담는 타임랩스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별도 설정하지 않아도 촬영 대상이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촬영 배속을 조절해준다. 촬영 중에도 배속 조절이 가능하다.

LG 벨벳 후면에는 머리카락 두께의 100분의 1 수준인 1㎛(마이크로미터) 정도 간격으로 광학 패턴이 들어가 있다. 이 덕분에 제품 색감을 더 깊고 입체감 있게 표현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신재혁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벨벳이 매력적 디자인과 유용한 기능으로 호평받고 있다"며 "고객이 LG 벨벳을 체험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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