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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의 중심은 '사용자'"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이돈태 부사장 기고문
  • 윤세훈 기자
  • 승인 2020.06.04 12:22 ㅣ 수정 2020.06.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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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회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 디자인 철학을 공개했다.

4일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이돈태 부사장은 삼성전자 뉴스룸에 '함께 더 멀리…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제목으로 기고문을 실었다.

이돈태 부사장은 "삼성전자 디자인 철학의 중심은 사용자"라며 "인류사회 공헌을 최종 목표로 하는 삼성의 경영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개발 과정, 소비자 참여, 변화의 경험 등 3단계로 나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버려진 페트병을 갤럭시 S20+ 케이스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링을 대표적인 지속 가능 개발 사례로 들었다. 삼성전자는 덴마크 텍스타일 브랜드 크바드라트와 협업을 진행해 2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이 케이스를 완성했다.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의 포장지를 가구처럼 조립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한 '에코 패키지'는 그가 말하는 소비자 참여에 속한다.

이 밖에 소비자가 실질적인 변화를 경험하도록 한 사례로는 가정 내 전기 사용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서비스 '스마트싱스 에너지'가 제시됐다.

이 부사장은 "사용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윤리적 소비와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과 공감하며, 인류가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996년부터 디자인을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선정해 사용자를 디자인 철학의 중심으로 삼아왔다.

서울부터 샌프란시스코, 런던, 뉴델리, 베이징, 도쿄, 상파울루 등에 연구소를 세웠으며 1천50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고 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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