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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주요 20개국이 세계 경제 이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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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29 08:26 ㅣ 수정 2020.05.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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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타격을 입은 세계 경제를 되살리는 데 주요 20개국(G20)이 주도적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29일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밤 열린 유엔 온라인 회의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수습한 후의 세계를 염두에 두고 개발도상국의 경제활동 재개와 활성화 대책을 검토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이와 함께 모든 G20 회원국이 세계 경제의 조기 회복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인간의 안전보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개발·생산뿐만 아니라 이를 누구나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의료체제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개도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베 총리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내년 7월로 1년 연기된 2020도쿄올림픽 · 패럴림픽에 대해선 "인류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낸 증거로 내년 대회를 완전한 형태로 개최한다는 결의"라며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 회의에서 개도국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지속가능한 부흥 정책을 펴는 데 각국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교도통신은 유엔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최빈국을 돕기 위한 '인도적 대응 계획'에 총 66억9천만 달러(약 8조3천억원)를 지원해 줄 것을 각국에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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