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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값이 10억원'…'마이바흐 풀만 S650' 출시
  • 정종희 기자
  • 승인 2020.05.22 11:53 ㅣ 수정 2020.05.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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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값이 10억원에 육박하는 마이바흐 풀만 S650이 국내에 나왔다.

22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고급 리무진의 대명사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 풀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본 가격이 9억3천560만원으로 국내 판매 차량 중에 가장 비싸다.

▲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 풀만.

벤츠 마이바흐 브랜드는 물론이고 롤스로이스 센텀(6억9천만원)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이다.

과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타던 마이바흐 차량도 옵션을 추가하지 않은 기본가격은 이번에 출시된 S650 풀만 보다 높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S650 풀만은 세계 최고위층들이 타는 차로 파티션 스크린 너머 마주보는 좌석 형태다.

길이 6.5m, 너비 1.9m, 높이 1.58m로 거대하다. 엔진은 V형 12기통 가솔린, 배기량 6천980cc, 복합연비 5.5㎞/ℓ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를 탄 것이 알려지며 더 유명세를 탔다. 김정은 차 '풀만 가드'는 방탄처리가 된 주문형 모델이다.

벤츠코리아는 사전 계약을 받아서 이미 고객에게 인도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벤츠코리아는 또 S 클래스의 최상위급 모델이자 2020년형으로만 한정 판매되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560 4MATIC 에디션'을 4가지 모델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모나코, 뉴욕, 마이바흐 라운지, 로데오 드라이브 로스엔젤레스 에디션이다. 가격은 2억9천만원 안팎이다.

정종희 기자  jhjung2@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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