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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잘 팔리고' 뷰티 가전 '덜 팔려'홈플러스 3∼4月 가전제품 매출 분석...'코로나' 영향 뚜렷
  • 산업팀
  • 승인 2020.05.17 06:52 ㅣ 수정 2020.05.1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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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전제품이 인기를 끈 반면 뷰티 관련 제품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홈플러스는 3∼4월 가전제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재택근무가 늘고 외식이 줄면서 설거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식기 건조·세척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무려 36배 증가했다.

가전제품 카테고리 내에서 식기 건조·세척기 매출 순위도 지난해 40위에서 올해 18위까지 상승했다.

'집밥' 수요 증가에 전기팬그릴(28%), 냉온정수기(35%), 냉장고(25%) 매출도 늘었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탓에 핸디스틱청소기(37%)도 잘 나갔다.

온라인 개학으로 노트북(40%)과 IT 기기(177%) 매출이 늘었고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닌텐도 등 게임 관련 제품 매출도 143% 증가했다.

반면 외출이 줄어들면서 뷰티케어 제품 매출 순위는 지난해 15위에서 올해 36위까지 떨어졌다.

헤어드라이어 매출 순위는 18위에서 23위로, 면도기는 25위에서 27위로 하락했다.

에어컨(1위→4위)과 공기정화기(5위→8위) 등 계절가전도 사회적 거리 두기와 쌀쌀했던 봄 날씨 영향으로 매출 순위가 낮아졌다.

홈플러스는 이런 추세를 고려해 27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가전 기획전을 열고 인덕션과 에어프라이어, 식기 건조기 등 고객 수요가 증가한 제품을 할인한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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