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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시장도 커넥티드가 '대세'AI·스마트폰과 '결합' 교통정보 알려주고 안전기능 탑재 보편화
  • 산업팀
  • 승인 2020.05.06 07:19 ㅣ 수정 2020.05.0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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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과 인공지능(AI)이 발달하면서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운전이나 주차 중 일어난 사고들 기록하는 것을 넘어서 교통정보와 안전 기능까지 알려주는 커넥티드 기능의 탑재가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블랙박스 시장에도 커넥티드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그동안 차량용 블랙박스는 원래의 목적에 맞게 사고 상황을 더 선명하게 기록하는 쪽으로 발전했다. 이에 고화질(HD)부터 FHD, QHD까지 발전했으며 밤이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저조도 촬영' 기술도 발달했다.

최근에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통신 기술 및 AI 등과 연결을 통해 사고 상황을 운전자에 즉시 알리고, 운전 및 도로와 관련된 정보 및 안전관련 기능, 원격 제어까지 가능한 모델들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우선 팅크웨어는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기술 기반의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출시한다. 주차충격알림과 배터리 상태 등 차량상태확인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와 함께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도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긴급 상황 발생 시 가족이나 지인에게 긴급 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 ▲운전자의 주행내역과 습관을 볼 수 있는 '운행기록 확인' ▲차량 외부충격 발생 시 해당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영상재생' ▲인공지능(AI)을 통해 사고정보와 날씨, 미세먼지 정보, 재난정보 등을 알려주는 '지능형 주행관제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현재 커넥티드 가입자가 7만명을 넘어섰다"며 "커넥티드 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와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인디지털도 AI 분석을 통해 비사고 상황으로 추정되는 불필요한 충격은 제외하고 알려주는 'AI 충격안내 1.0'을 탑재했다.

이 회사는 SK텔레콤과 손잡고 '파인뷰 커넥티드 SK'를 개발했다. 파인뷰 커넥티드 SK를 이용할 경우 주차된 차량의 실시간 사진 촬영 및 전원의 ON/OFF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충격이 발생할 경우 충격 전 2초 충격 시 그리고 충격 후 2초의 전·후방 상황을 담은 고화질 이미지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된다.

삼성전자도 세계 최초로 5세대(5G) 통신 기반의 'TCU' 기술을 공개했다. TCU는 수많은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차량에 제공하고,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TCU는 2021년에 양상되는 BMW의 전기자동차 '아이넥스트(iNEXT)'에 탑재될 예정이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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