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유명 서커스 콘텐츠인 '태양의 서커스 VR' 신작 '알레그리아'를 U+VR 앱에서 공개한다.

14분 분량의 알레그리아는 회복과 희망이 주제다.

29일 LG유플러스는 신작 제작비를 투자하고, 태양의 서커스 실감콘텐츠 제작사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와 함께 작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 태양의 서커스 VR 신작 '알레그리아'

제작진은 100대 이상의 카메라와 컴퓨터 그래픽(CG)을 사용해 5K급 화질로 신작을 제작했다.

알레그리아는 29일 U+VR에서 최초 공개에 이어 30일 '오큘러스 Go'에서도 공개된다.

LG유플러스는 앞서 전 세계 이동통신사에 태양의 서커스 VR 콘텐츠를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고, 일본 통신사인 KDDI에 이 콘텐츠를 판매했다.

신중경 LG유플러스 VR콘텐츠팀 팀장은 "5G에서 볼 수 있는 실감 콘텐츠를 확대해 글로벌시장에서 독보적인 5G 콘텐츠를 보유한 통신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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