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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또 다시 급락 지속WTI·브렌트유 2주간 40% 폭락
  • 국제팀
  • 승인 2020.03.21 06:24 ㅣ 수정 2020.03.2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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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반등했던 국제유가가 20일(현지시간) 하루 만에 다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0.6%(2.69달러) 폭락한 22.53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8분 현재 배럴당 4.32%(1.23달러) 하락한 27.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국제유가가 또 다시큰 폭으로 하락했다.

WTI는 이번 주 29%나 폭락했다. WTI와 브렌트유는 이번 주를 포함해 지난 2주간 무려 약 40%나 추락했다.

국제유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면서 원유 수요 감소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감산 합의 실패 이후 가격 인하와 증산 계획을 밝히며 '석유 전쟁'에 돌입한 것도 유가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사우디와 러시아 간 '유가 전쟁'을 벌이는 데 대해선 "사우디에는 나쁘다고 말하고 싶다"며 "적절한 때에 관여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국제유가 하락은 지속됐다.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국제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4%(5.30달러) 오른 1,484.60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시장 전반에 투매 현상이 나타나면서 금값도 최근 하락세를 지속, 주간 단위로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만 약 2% 떨어졌다.

<연합>

국제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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