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모바일 게임 'EA 스포츠 피파 모바일'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넥슨에 따르면 미국 게임 기업 일렉트로닉아츠(EA)가 개발한 피파 모바일은 모바일 기기로 직접 선수단을 짜고 조작할 수 있는 축구 게임이다.

넥슨은 이달 27일부터 4월 5일까지 피파 모바일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총동원해 피파 모바일 국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축구와 축구게임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2012년 피파 온라인3을 시작으로 EA의 축구 게임을 국내에 서비스하고 있다.

홍구표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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