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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선 "천리안 2B호, 환경문제 개선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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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9 09:20 ㅣ 수정 2020.02.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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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천리안위성 2B호가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19일 정 차관은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천리안 2B호 발사 뒤 축사로 "위성이 보내는 대기·해양환경 정보는 국민이 편안히 호흡할 수 있게 하는데, 어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활용된다"면서 "우리 연구진의 헌신으로 얻은 천리안 2B호는 국민, 더 나아가 인류의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정 차관은 또 취재진과 만나 "천리안 2B호는 미세먼지의 발생 지역과 이동 경로, 원인 물질을 관측해 앞으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해양 오염물질의 이동 경로도 관측해 유류 사고 등 해양 재난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은 2011년부터 천리안 2B호 개발을 지원해 왔다. 천리안 2B호가 약 한 달 뒤 동경 128.2도, 3만6천㎞ 상공에 자리 잡으면 시험 운용이 시작된다. 위성은 10월부터는 해양 관측 데이터를 제공하고 내년부터는 환경 정보를 지상으로 보내게 된다.

정 차관은 이날 국내 우주산업 육성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민간이 공공 연구 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플랫폼 기술을 이전하고,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안정적인 정부 수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까지 위성 6기를 발사할 예정인데, 아리안 5처럼 한국의 독자 발사체로 우리 위성을 더 많이 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

과학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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