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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호주·뉴질랜드·태국서 사업 축소태국 공장 매각…호주 홀덴 브랜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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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8 07:14 ㅣ 수정 2020.02.1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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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실적이 저조한 호주, 뉴질랜드, 태국에서 일부 공장 매각, 브랜드 철수 등 사업을 축소하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GM은 내년 말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판매, 설계, 엔지니어링 영업을 축소하고 호주 현지 브랜드인 '홀덴'(Holden)은 은퇴시킬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또 GM은 연말까지 태국에서 쉐보레 브랜드 판매를 중단하고 현지의 라용 공장은 중국 창청자동차(長城汽車·GWM)에 매각하기로 했다.

▲ 태국 라용의 GM 생산 공장 모습

이에 따라 GM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828명, 태국에서 1천500명을 각각 감원할 계획이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탄탄한 수익을 낼 시장에 집중하고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등 모빌리티의 향후 성장을 이끌 분야에 대한 투자를 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수익성이 낮은 시장 철수가 가속화하면서 한국, 미국, 중국, 남미 등 주요 시장의 의존도는 높아지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설명했다.

GM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2009년 파산 위기를 겪은 뒤 장기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사업 구조조정을 추진해왔다.

이와 관련 GM은 2015년 유럽에서 쉐보레 브랜드를 철수했고 러시아 시장의 영업 규모도 축소했다.

2017년에는 자사 브랜드였던 독일 오펠(Opel)과 영국 복스홀(Vauxhall)을 프랑스 자동차업체 푸조시트로앵(PSA)그룹에 매각했다.

<연합>

국제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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