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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갤Z플립' 공시지원금 '찔끔'대부분 10만원대 지원금 책정…25% 요금할인이 유리
  • 산업팀
  • 승인 2020.02.15 13:09 ㅣ 수정 2020.02.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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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원대 요금제 기준 25% 요금할인시 24개월간 41만원 할인

삼성전자의 두번째 접이식(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일제히 출시됐다. 갤럭시Z플립은 LTE 모델로 출시됐다.

LTE 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월 6만9000원 대용량 요금제를 기준으로 갤럭시Z플립의 공시지원금은 14만원 안팎이라 '25%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SK텔레콤이 공개한 갤럭시Z플립 공시지원금은 최대 21만원에서 최저 6만5000원 수준이다.

SK텔레콤 LTE요금제에서 ▲ 세이브 요금제 6만5000원 ▲ 안심2.5G 8만9000원 ▲ 안심4G 10만9000원 ▲ 에센스 13만5000원 ▲ 스페셜 15만8000원 ▲ 맥스 21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 이통3사에 일제히 '갤Z플립'을 출시했지만 공시지원금을 최저 6만5천원에서 최대 21만원 수준으로 책정해 '25%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요금제별로 최저 4만5000원에서 최대 15만3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요금제별로는 ▲ Y주니어/시니어 4만5000원 ▲ LTE베이직 7만원 ▲ ON톡 10만1000원 ▲ ON비디오 14만원 ▲ ON프리미엄 15만3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 추가요금 걱정없는데이터 44 11만3000원 ▲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49 11만8000원 ▲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59 12만8000원 ▲ 추가요금 걱정없는데이터 69 13만8000원 ▲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78 14만8000원 ▲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15만8000원 ▲ 속도용량 걱정없는데이터 105 17만5000원을 각각 공시지원금으로 책정했다.

공시지원금 할인을 받을 경우 할인금을 제외하고 150만원 상당의 단말 할부금을 24개월간 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지 않다. 또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요금할인 혜택을 중복해 받을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반면 24개월 약정시 25%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요금할인'을 선택하면 월 6만9000원짜리 대용량 LTE요금제(기본 LTE데이터 100기가바이트 제공, 소진시 속도제어 무제한 이용)를 선택했을때 24개월간 매월 1만7270원씩 총 41만448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에 대한 공시지원금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25% 선택약정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면서 "단말기 공시지원금과 요금할인은 중복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공시지원금은 요금할인보다 클 경우에만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동통신3사는 이번 갤럭시Z플립을 출시하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공식 출시행사도 하지 않는 '조용한 판매'를 한다. 앞서 갤럭시노트10, 갤럭시S10 등 주요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현장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 선수, 인기 아이돌 가수 강다니엘 등이 총출동 해 화려한 파티 형식의 출시 행사를 가졌던 것과 비교된다.

이통3사는 고객이 찾는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제품 소독을 강화하는 등 방역을 강화해 안전하게 구매 상담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조용한 출시지만 갤럭시Z플립에 대한 이통3사의 기대는 남다르다.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의 첫번째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의 경우 230만원대 출고가에 '한정수량'으로 공급되면서 판매가 다소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갤럭시Z플립의 경우 출고가가 165만원으로 낮아져 갤럭시폴드보다 판매량이 더 높을 것으로 이통사들은 기대하고 있다.

갤럭시Z플립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날렵한 디자인, '폴더블'이라는 새로운 폼팩터로 이용자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이통사들은 파악하고 있다.

갤럭시Z플립이 LTE 모델로 출시되면서 '폴더블'이라는 새로운 폼팩터도 갖췄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과 최신 기술력을 동시에 갖춰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이통사들의 평가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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