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은 '웅진씽크빅 AI수학'의 가입자 수가 출시 1년 만에 7만 명을 돌파하고, 연 매출 500억원을 넘어섰다.

▲ 웅진씽크빅이 'AI수학'을 출시해 연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

미국 실리콘밸리 머신러닝 전문기업과 공동 개발해 지난해 2월 출시된 AI수학은 인공지능으로 누적된 500만건의 빅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학생의 체감 난이도, 오답률 등에 따라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11일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AI수학은 수학 과목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나 더 높은 단계를 준비하는 학생 모두에게 최적화된 맞춤 콘텐츠를 제공해 학습자 만족도가 높다"라고 밝혔다.

홍구표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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