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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 '우주센터' 개소271억 들여 지상 2층 규모...과기부 "기업, 원할 때시험 가능"
  • 과학팀
  • 승인 2020.02.05 13:08 ㅣ 수정 2020.02.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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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과 우주발사체 등에 쓰는 '우주부품'을 시험하는 전문시설이 경남 진주에 문을 열었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최초의 기업 전담 우주환경시험시설인 '우주부품시험센터'를 경남 진주시 상대동에 마련하고, 이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진주에 '우주부품시험센터'가 조성됐다.

센터 건물은 연면적 4천149.37㎡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설립됐다. 센터 구축에는 2016년부터 총 271억원이 투입됐다.

우주환경시험은 부품이 우주 환경에서 견디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이다. 센터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의 우주환경시험 규격 충족 여부를 평가할 수 있는 진공챔버, 전자파시험시스템 등 30여 기의 장비가 있다. 센터는 또 국내 기업이 개발한 부품을 시험·평가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센터 개소에 따라 국내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저렴한 수수료를 내고 부품 시험검증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정병선 1차관은 "센터가 민간주도 우주개발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기정통부는 우주부품 국산화 R&D(연구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등 다양한 정책으로 우주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과학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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