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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도 방산 전시회서 첨단 무기 공개인도에 3조원 규모 비호복합 체계 수출 '주목'
  • 윤세훈 기자
  • 승인 2020.02.05 09:09 ㅣ 수정 2020.02.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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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 계열사인 ㈜한화와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은 인도 최대 방산 전시회 'DefExpo 2020'에 국내 업체 가운데 최대 규모로 참가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도 러크나우에서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인도 정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70여개국 1천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5일 한화는 250㎡ 규모의 통합 부스를 열고 인도 시장을 겨냥한 최신 지상무기체계와 첨단 방산전자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고 밝혔다.

▲ 한화 최신 대공무기체계 '비호복합'

지상무기는 인도군 단거리 대공유도무기 도입 사업의 유력 후보인 '비호복합'을 실물로 전시한다. 인도는 3조 원 규모에 달하는 대공유도무기 도입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비호복합은 기존 비호에 유도무기를 탑재한 대공무기체계로 30mm 쌍열포와 유도미사일을 활용해 저고도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나 헬리콥터, 드론 등을 요격할 수 있다. 2017년 12월 인도군 대상 시험평가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고 한화는 밝혔다.

▲ 'DefExpo 2020'에 전시된 한화 방산전자제품

아울러 인도에서 수출 성과를 거둔 K9 자주포와 인도 공군 사업에 맞춰 한화디펜스가 자체 개발한 견인형 대공포, 호주 미래형 궤도장갑차 사업의 최종 2개 후보 중 하나로 선정된 레드백, 신형 6x6 차륜형장갑차 타이곤 등 다양한 장비들의 모형도 함께 선보인다.

방산전자 분야에서는 휴대용 다기능관측경과 전자광학추적장비, 개인화기조준경 등 한화시스템의 광학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첨단 감시정찰장비들을 소개한다.

한화디펜스 이성수 대표이사는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전략 상품으로 해당 지역 마케팅을 강화해 지속해서 수출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인도는 세계 2위 무기 수입국이자 국방비 지출 4위 국가이며 최근 인도 정부는 향후 5∼7년 간 군 첨단화를 위한 130억 달러(약 15조3천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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