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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들어온 孫이, 박힌 安 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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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21 10:57 ㅣ 수정 2020.01.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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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안철수 전 의원이 돌아오면 당 대표직을 놓겠다는 발언을 해놓고딴 마음이어서 눈길.

손 대표는 “당 대표직을 놓겠다고 한 적이 없다”며 “그만두겠다고 말 한 적도 없다”고 부인.

그는 단지 “안 전 대표가 돌아오면 원하는 대로 다해주겠다”고 한 말이지 대표직을 내려놓거나 물려준다는 말은 한 적이 없다는 표정.

이에 ‘반 손’ 일부 의원들은 “손 대표의 이중성을 나타내는 진면목(?)”이라며 “본인 당신이 정치권 재입성할 때 사심 없이 초심으로 돌아가 매진하겠다고 한 말은 전부 거짓”이라고 비난.

정치권 관계자도 “손 대표 체제하에서 유승민 의원이 새로운보수당을 창당해 나간 마당에 안 전 의원에게 대표직을 내놓는 게 도리”라며 “본인(손학규) 때문에 그동안 당이 얼마나 시끄럽고 유승민 의원의 분당사태를 겪었는지를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고 맹공.

바른미래당 모 의원도 “안 전의원이 보수통합에 관심이 없다” 며 “중도 실용정치를 하겠다고 밝힌 뜻은 아직도 바른미래당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이젠 당을 맡겨야 한다”고 대변하기도. 특히 그는 “굴러들어온 손(孫)이, 박힌 안(安) 빼기”라고 지적.

반면 손 대표 측 일부 의원들은 “어려울 때 정치권을 피해 있다가 총선불출마가 무슨 자랑인 듯이 벌집 쑤셔놓은 집에 침도 안 바르고 거저(?)먹으려 한다면 누가 그를 신뢰 하겠냐”고 일침.

이어 “16개월 사이에 당이 분당되고 상호 감정싸움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마치 개선장군 마냥 현충탑에 분향하는 모습을 보면 아직도 대권욕심의 정치적 계산만 하는 모양새”라고 힐난.

아래 저래 안철수 컴백은 '제3지역 헤쳐모여' 이전에 바른미래당 대표 자리를 놓고 손학규 대표 측과 마찰 후폭풍이 우려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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