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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바이오산업 가장 큰 걸림돌이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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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16 15:52 ㅣ 수정 2020.01.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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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바이오산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 규제"라며 규제를 걷어내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6일 홍 부총리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에이프로젠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에이프로젠은 지난달 국내 11번째 유니콘 기업이자 바이오 분야 첫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올해 바이오산업 등 10개 산업을 선정해 사실상 제로베이스에서 규제 혁파를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홍 부총리는 또 "작년 2조5천억원 규모였던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을 2025년까지 연 4조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바이오산업 R&D 혁신전략'을 조만간 별도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홍 부총리는 바이오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1천억원 규모 글로벌 바이오헬스펀드 조성 방안을 1분기 중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데이터 3법'(개인정보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국회 통과에 따라 의료데이터 활용이 본격화되도록 가명 처리 절차, 보안 조치 등을 포함한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마련하고 5대 보건의료 데이터센터 구축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취임 후 다섯 번째로 바이오기업을 찾은 이유에 대해 "우리 경제에서 갖는 중요성, 가능성, 시급성 때문"이라며 "바이오산업 분야는 우리 경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산업으로, 막대한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잠재력이 큰 미래 먹거리 분야"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에이프로젠 생산라인과 신약개발연구소를 둘러본 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개발 사례 발표를 듣고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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