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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 亞·太지역에 2천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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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13 08:04 ㅣ 수정 2020.01.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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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협력전담기관인코이카(KOICA)가올해아시아·태평양지역에2천여억원을투입해신남방정책활성화에적극나선다.

13일이미경코이카이사장은"우리는2018년3P(People사람·Peace평화·Prosperity상생번영)를제시했고,지난해에는여기에'Planet'(지구환경)을더해4P를얘기했다"며"올해는4P를내실화하는일에집중할계획"이라고밝혔다.

▲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그는특히이는신남방정책대상국인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공동체지향과도일맥상통하는목표여서관련사업을적극추진하겠다고강조했다.

신남방정책은문재인정부가외교다변화차원에서추진하고있는아세안국가와의협력구상으로,코이카가추진하는개발협력사업들과곧바로맞닿아있다.

코이카는올해총예산9천404억원가운데아시아·태평양지역나라들에21%인1천952억원을투입하기로했다.대표적인사업은'메콩평화마을조성프로그램','베트남중부지역스마트시티밸리프로그램',아세안주요국·공립대학을대상으로펼치는'더나은미래를위한고등교육프로그램'등이다.

이이사장은"메콩평화마을은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등메콩강주변국가에조성하는것"이라며"이들국가가전쟁의상흔을극복하고,번영을이룰수있도록불발탄제거사업과피해자지원,장애인인권보호사업,농촌마을환경개선과소득증진사업을추진하고있다"고설명했다.

또베트남중부지역주요도시인후에시,다낭시,땀끼시에정보통신기술(ICT)을접목해환경,교통,주거등도시문제를완화하는스마트시티를만드는사업도시작한다.한국의ICT기술을토대로도시별특색에맞게후에시는'문화·관광스마트시티',다낭시에는'스마트통합도시재난관리센터'등을각각구축해줄계획이다.

아세안국가들의경제성장원동력이될미래인재양성에도집중하기로했다.

이이사장은"아세안주요국공립대학을대상으로교육역량향상을비롯해대학생과연구진의교류활성화등양질의교육을지원할것"이라며"이미한국-베트남과학기술연구원(VKIST),미얀마개발연구원(MDI)설립사업이진행되고있다"고소개했다.

코이카는공적개발원조(ODA)사업에국민의호응과지지를끌어내기위해적극적인홍보방안도마련하고있다.특히내년창립30년을맞아책임감있는선진공여국으로성장한대한민국의면모를국민에게보여줘자부심을느끼게한다는것이다.

우선지난해9월서울여의도국회에서열었던'평화·SDGs(SustainableDevelopmentGoals·지속가능한지구발전)세계시민축제'를올해에도서울과지방에서이어갈예정이다.국제개발협력의중요성과의미를국민에게알려모두세계시민사회의일원으로만들겠다는구상이다.

이이사장은"코이카(KOICA)의한해예산이1조원에육박했다.이는선진공여국으로가고있다는의미"라며"국민의관심과지지가있었기에가능했다고생각한다"고피력했다.

그러면서"코이카가현재44개개발도상국에서펼치는ODA사업은국민의자랑이고자부심이되고있다"며"앞으로도더많은관심과지지를바란다"고부탁했다.한국은10년전공여국서클인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개발원조위원회(DAC)에가입했다.

코이카는2021년코이카설립30년을앞두고올해'(가칭)2030위원회'를설립할계획이다.지난30년을돌아보고앞으로나아갈방향을설정한다는뜻이숨어있다.2030년은유엔이정한SDGs이행시한이다.

이이사장은"코이카는조만간'예산1조원시대'를맞을것이다.1조원은세계은행이정한극빈층기준인하루1.9달러미만으로생활하는세계인125만명을1년동안돌볼수있는엄청난액수"라면서"개도국주민들의삶의질을변화시킨다는자긍심과함께무거운책임감으로개발협력사업을펼쳐나가겠다"고의지를보였다.

2017년11월이사장에부임한그는2018년기본으로돌아가자는'BacktoBasic',작년'ActiontoChange'에역점을두고코이카의위상과역할을재정립하는데힘을쏟았다.그결과경영실적평가'E'등급에서'C'등급으로상승했고,내부청렴도상승,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인증,사회적가치창출우수공공기관선정,해외ODA사업의내실화등의평가를받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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