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교육기관인 게임코치 아카데미가 첫 지방 거점을 부산에 마련했다.

25일 게임코치 아카데미는 최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지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게임코치는 2015년 e스포츠 교육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7년 서울 구로점, 이듬해 홍대점을 각각 개원했다.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젊은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커리큘럼과 연습 환경을 제공한다.

부산 센텀시티점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관련 교육을 한다.

게임코치는 부산 센텀시티점 오픈을 기념해 e스포츠 교육 관련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내년 1월 4일 열 예정이다.

홍구표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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