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GN그룹의 자브라가 차세대 프리미엄 완전무선 이어버드인 ‘자브라 엘리트 75t ’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한 엘리트 75t는 보다 더 우수한 착용감과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향상된 음질로 더욱 선명한 음성 통화 및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다.

▲ 자브라 엘리트 75t.

엘리트 75t는 최적의 이어버드 형태와 사이즈를 통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어떤 활동에서도 이어버드가 떨어지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은 충전 케이스를 활용할 경우 최대 28시간, 케이스가 없을 경우엔 7.5시간 사용 가능하다.

USB-C 충전 타입으로 빠르게 충전이 가능해 중요한 순간에도 방전 걱정을 덜어낼 수 있으며, 4-마이크 통화 기술은 지하철 등에서도 선명한 통화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알렉사,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등의 음성비서와 연결해 약속을 설정하고, 스케줄을 확인하고, 메시지를 읽는 등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자브라 사운드’ 앱을 활용해 직접 음성비서를 선택하고 이퀄라이저를 통해 원하는 방식으로 음악을 설정할 수 있다.

엘리트 75t는 티타늄 블랙 색상이 출시되며 골드 베이지 등 나머지 색상은 내년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다

소비자가격은 23만9000원으로 한국 정식 출시는 오는 26일이다. 출시에 앞서 네이버, 11번가 등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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