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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올 1∼11월 생산량 1% 증가내수 증가·수출 감소…7월 출시 셀토스 가파른 상승세
  • 정종희 기자
  • 승인 2019.12.03 09:58 ㅣ 수정 2019.12.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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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올해 1∼11월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폭 늘었다.

3일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올해 1-11월 생산량은 41만9천42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1만4천677대에 비해 1.1%인 4천743대 늘었다.

수출은 30만611대로 지난해(31만9천661대)보다 5.9%인 1만9천50대 줄었지만, 내수는 11만8천809대로 지난해(9만5천16대)보다 25.0%인 2만3천793대 늘었다.

이러한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량 증가는 지난 7월 출시된 셀토스의 인기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됐다.

셀토스는 7월 5천880대, 8월 5천300대, 9월 7천150대로 점차 늘었고, 10월에는 9천356대로 1만대에 육박했다.

지난해에는 1만730대로 출시 넉 달 만에 생산량 1만대를 돌파했다.

셀토스의 인기에 힘입어 기아차 광주공장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45만5천252대)를 능가할 것으로 기아차 측은 내다보고 있다.

올해 들어 11월까지 기아차 광주공장 주요 차종별 생산량은 쏘울(전기차 포함)이 13만4천42대로 작년 동기(14만1천139대)보다 5.0%인 7천97대 감소했다.

스포티지도 15만8천579대로 작년 동기(16만7천765)보다 5.5%인 9천186대 줄었다.

봉고 트럭은 8만5천290대로 작년 동기(8만5천185대)보다 0.1%인 105대 늘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2006년 31만2천622대를 생산해 연간 생산량 30만대를 돌파한 후 2010년 41만1천196대로 40만대 생산시대를 열었다.

2014년 53만8천896대로 50만대를 처음으로 넘어섰고 2015년 53만3천483대를 기록한 후 생산량이 50만대 아래로 떨어졌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한해 최대 생산능력은 62만대다.

정종희 기자  jhjung2@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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