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인재 양성과정인 '2019 부산혁신인재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조산업의 경쟁력 하락과 저부가가치형 서비스산업 중심인 부산지역 산업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유망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전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1일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이 행사에 유관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해 21개 교육 세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가정신과 산업혁신을 주제로 한 강연, 산업혁신리더 및 연구개발 실무 전문가 교육, 부산 관광 고도화를 위한 역량교육 등으로 꾸며진다.

부산지역 산업과 기술 발전을 이끈 혁신 기업가를 재조명하고 미래산업을 전망하는 교양 교육도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혁신인재주간에 참가하려면 혁신원 홈페이지(www.bistep.re.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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