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마이스(MICE) 행사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운영하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는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등 100여개 분야의 학회가 입주해 있다.

26일 시는 설명회를 통해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개관, 회의 및 전시회 지원 제도, 울산만의 특색 있는 회의 장소와 관광지 등 마이스 산업 전반에 대해 홍보했다.

설명회에ㅅ는 전시컨벤션 운영과 행사 유치·기획을 전담하는 울산도시공사와 지역 호텔인 라한호텔(구 현대호텔), 롯데호텔, 리버사이드호텔, 머큐어앰배서더, 스타즈호텔, 행사 기획사 등이 참가해 공동 마케팅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울산은 회의와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개관에 대비해 울산의 장점을 알리고 회의와 전시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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