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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야심작 전기트럭 공개방탄기능 시연하다 유리창 '쩍' 갈라져 망신
  • 국제팀
  • 승인 2019.11.23 06:54 ㅣ 수정 2019.11.2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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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가 세계 최대 북미 트럭시장을 겨냥한 야심작 '사이버트럭'을 공개했다.

21일 저녁(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미 로스앤젤레스(LA) 호손의 테슬라 디자인센터에서 전기로 구동하는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 세 가지 버전을 선보였다.

크기는 전장 231인치(586㎝)로 풀사이즈 픽업트럭과 비슷하다.

싱글모터 버전은 60마일 제로백(스타트후 시속 60마일에 도달하는 시간)이 6.5초이지만 듀얼모터 버전은 4.5초, 트리플모터 버전은 2.9초에 불과하다.

▲ 미 테슬라가 세계 최대 북미 트럭시장을 겨냥한 야심작 '사이버트럭'을 공개했다.

견인 능력은 7천500파운드(3.4t)부터 1만4천파운드(6.3t)까지이고, 적재 용량은 싱글모터 버전이 3천500파운드(1.6t)이다.

관심사인 가격은 3만9천900달러(4천700만 원)부터 출발한다. 5만 달러 미만이 될 것이라던 머스크의 공약을 지켰다. 가장 비싼 모델은 6만9천900달러(8천230만 원)까지 올라간다.

▲ 테슬라 전기트럭 시연하다 유리창 '쩍' 갈라져

공개 행사에서는 흔치 않은 해프닝도 벌어졌다.

사이버트럭에 장착된 '방탄 글라스'의 강도를 시연하기 위해 테슬라 수석디자이너 프란츠 홀츠하우젠이 야구공만 한 금속볼을 차량 앞문 유리창에 던졌다.

유리창이 와장창 깨지진 않았지만 '쩍'하고 갈라졌다.

옆에 있던 머스크는 '맙소사'를 외친 뒤 금속볼을 넘겨받아 뒤쪽 유리창에다 던졌다. 이번에도 유리창은 '쩍' 소리와 함께 깨졌다.

머스크는 "뭔가 개선할 여지가 있는 것 같다"며 머쓱해했다.

<연합>

국제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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