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받은 중소기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받은 중소기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는 7개 중소기업 임원이 참석했다.

19일 간담회에서 한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방송광고 제작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의 매출 증가와 방송사의 광고수익 증가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으나 비용 부담과 정보 부족 등으로 방송 광고에 접근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TV 광고의 경우 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라디오 광고는 제작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 규모는 22억500만원이다.

정종희 기자  jhjung2@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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