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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친환경 런닝 이벤트'성료총 3만5천명 참여 지구 21바퀴 달려
  • 정종희 기자
  • 승인 2019.11.10 17:18 ㅣ 수정 2019.11.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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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최근 3달여간 진행한 친환경 달리기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에 총 3만5천여명이 참여해 지구 21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를 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현대차는 지난 9일 서울 여의공원에서 이번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인 서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친환경차 아이오닉과 함께 살기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현대차가 2016년 시작했다.

▲ 현대차의 친환경 달리기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인 서울' 행사 장면

참가자가 전용 앱(app)을 켜고 달리면 달린 거리가 누적 기록되고, 현대차가 이에 비례하는 양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아이오닉 포레스트' 숲을 조성한다. 이 숲은 인천 청라지구에 있는 수도권 매립지에 만든다.

약 3개월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3만5천288명이 참여해 총 85만2천875㎞를 달렸다. 이는 지구 21바퀴를 넘게 달린 수치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차 이용, 자전거 타기, 텀블러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친 현대차는 올해 참가자 이름으로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약 5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현재 이 숲에는 약 1만5천250그루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현대차는 대회 수익금 전액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해 서울시의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종희 기자  jhjung2@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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