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가 국내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들과 손잡고 모바일 게임 예능 '플레이온 챌린지'를 유튜브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2일 구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에서는 풍월량, 김재원, 침착맨, 우정잉 등 국내 게임 시장에서 상위 레벨을 자랑하는 크리에이터 10명이 2개 팀으로 나뉘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다.

참가자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브롤스타즈', '크레이지 아케이드', '무한의 계단' 등 게임을 통해 겨루며, 결승전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생방송 된다.

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youtube.com/c/googleplaykorea)에서 본다.

홍구표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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