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연구개발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과 이들 기업에 근무할 청년을 모집한다.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을 막고 연구개발 일자리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 부산지역 청년과 연구소나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보유한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이다.

신청은 부산상공회의소(www.bcci.or.kr)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연구개발 인력으로 청년 채용이 이뤄지면 부산시는 청년 1명당 월 168만7천500원의 인건비를 최대 10개월까지 지원한다.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 자격증 응시료 등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20명 매칭을 완료할 때까지이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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