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군청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24시간 운영에 나선다.

▲ 영월군청 출입문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비상벨.

17일 영월군은 이를 위해 군청 출입문을 닫는 자정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자를 위해 출입문 외부에 벨을 설치했다.

이용자가 벨을 누르면 당직 근무자가 문을 열어주고 안내하는 방식이다.

군청 출입문을 여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

한편 영월군청 관계자는 "휴일이나 야간에 민원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은 언제든지 군청을 방문하면 관련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종희 기자  jhjung2@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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