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부산시, 부산고용노동청과 함께 19일 오후 1시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2019 동남권 조선·자동차 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의 2019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린다.

조선과 자동차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동남권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60여개 조선·자동차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 면접으로 직원을 선발하는 채용관을 비롯해 취업 컨설팅관, 이벤트관, 기업 및 유관기관 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부산기업으로는 태웅, 선보공업, 파나시아, 광진윈텍 등이 참여한다.

경남에서는 삼강엠앤티, 대우조선해양 사내 협력사협의회 등이 채용에 나선다.

넥센타이어는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기업 전시관을 운영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 홈페이지(www.busanjobfair.co.kr)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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