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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전산망 복구 완료…"스마트폰 앱 예매·발권 가능"
  • 사회팀
  • 승인 2019.09.12 11:37 ㅣ 수정 2019.09.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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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하루 앞두고 문제를 일으켰던 시외버스 예매·발권 시스템이 하루 만에 완전히 복구됐다.

현재 시외버스를 이용해 귀성·귀경하려는 시민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app)으로 문제없이 티켓을 예매·발권할 수 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정오부터 시스템 장애로 일부 서비스가 먹통이던 시외버스 예매·발권 시스템이 전날 저녁 늦게 완전히 복구됐다.

시외버스 예매·발권을 위한 앱(app)·인터넷 사이트는 '시외버스 모바일', '버스타고', '고속버스 모바일' 등 총 3개인데, 전날 이 가운데 2개 앱이 문제를 일으켰다.

터미널 사업자가 운영하는 '시외버스 모바일'(T-머니) 앱은 전날 오후 2시 30분께 예매 시스템이 대체로 복구됐지만, 일부 불완전한 상태를 보이다가 오후 9시께 완전히 정상화됐다.

운송 사업자들이 운영하는 '버스타고'(이비카드) 앱은 전날 오후 늦게까지 복구되지 않다가 밤 11시가 돼서야 시스템이 안정화됐다.

이 때문에 전날 오전까지 '버스타고' 앱을 이용해 시외버스 티켓을 끊은 승객은 터미널 매표소에 직접 들러 신용카드나 전화번호로 신분을 확인한 뒤 티켓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평소 '버스타고' 앱을 통해 예매한 승객 중 20%가량은 창구를 들르지 않고 QR코드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티켓 인증 방식으로 바로 버스에 탔는데, 앱 오류로 QR코드 확인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국토부는 전날 출발편 승객들에게 모두 별도 문자메시지를 보내 전산 장애 상황을 설명하고 현장 발권 등 절차를 안내했다.

전산망 마비로 전국 터미널에서도 혼잡이 빚어졌다.

서울 광진구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는 예매용 앱과 현장 발권기가 연동되지 않아 승차권을 예매한 승객이 매표소에서 다시 티켓을 발권받느라 긴 줄을 늘어서면서 터미널이 큰 혼잡을 빚었다.

각 지방 터미널에서도 전산망 장애로 수기로 표를 끊어주는 등 혼란을 겪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 국민들이 불편 없이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매·발권 시스템 운영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사회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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