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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라이다 기반 정밀측위 기술 '비전GPS' 개발자율주행차 적용…도심서도 1m 이내 위치 정확도 유지
  • 정종희 기자
  • 승인 2019.09.10 10:57 ㅣ 수정 2019.09.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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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라이다(Lidar·레이저를 이용한 레이다) 기반 정밀측위 기술인 '비전GP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10일 KT에 따르면 라이다 센서와 고정밀GPS를 결합한 비전GPS는 GPS 성능이 저하되는 도심지에서도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수십㎝까지 위치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차량 이동 시 라이다 영상에서 추출된 특징점의 변화를 인식해 이동거리와 위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도심지 3D 영상 데이터베이스를 별도로 구축할 필요가 없다. 카메라를 활용하는 방식과 달리 날씨나 조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측위가 가능하다.

▲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융합기술원 외부에서 직원들이 비전GPS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지난 6월 강남대로에서 비전GPS의 정확도 검증을 진행했을 때 GPS는 도심에서 성능이 일정하지 않았지만 비전GPS는 전 구간에서 차선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의 정확도를 보였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비전 GPS를 실시간 이동측위 위치정보시스템인 GPS-RTK와 결합해 연말까지 실증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자율주행차량에 순차적으로 탑재해 자율주행을 도심 지역까지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정종희 기자  jhjung2@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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