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26~28일 열리는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스마트공장 구축부터 금융지원까지 원스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제조혁신관'을 운영한다.

스마트제조혁신관은 ▲ 정책소개 ▲ 우수사례 ▲ 구축상담 ▲ 자금상담 등 4개의 존(zone)으로 구성돼 스마트공장 보급사업부터 구축·자금지원 등을 한 번에 문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자금상담존에서는 스마트공장 도입·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융자·투자 상품을 운영 중인 7개 금융 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각 기관별 금융 상품 내용을 한자리에서 설명할 계획이다.

7개 금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 이엔벤처파트너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이다.

추진단은 스마트공장 보급·구축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 부설기관으로 지난 7월 출범했다.

박한구 추진단장은 "총 7천903개 기업이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참여했지만 아직 감을 잡지 못하는 중소기업도 많다"면서" "이번 행사로 우수구축 사례를 확인하고, 원스톱 상당을 받아 경쟁력을 갖추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정원은 중소기업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 투자유치 로드쇼'와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자립화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저작권자 © 전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