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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10대 그룹 상장사 직원 7천여명 증가
  • 윤세훈 기자
  • 승인 2019.08.18 06:54 ㅣ 수정 2019.08.1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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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상장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올해 상반기에 7천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재벌닷컴이 각사 사업보고서와 반기보고서를 토대로 집계한 자산 상위 10대 그룹 상장사 94곳의 직원 수는 올해 6월 말 기준 총 64만3천39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말의 63만6천275명보다 7천116명(1.1%) 증가한 수준이다.

성별로 보면 남자 직원은 50만4천494명에서 51만769명으로 6천275명(1.2%) 늘었고 여자 직원은 13만1천781명에서 13만2천622명으로 841명(0.6%) 증가했다.

그룹별로 보면 삼성, SK, LG, 포스코, 한화, 농협 등 6개 그룹은 증가하고 현대차, 롯데, GS, 현대중공업 등 4개 그룹은 감소했다.

이 가운데 삼성그룹 직원은 작년 말 19만1천660명에서 올해 6월말 19만4천348명으로 2천688명(1.4%) 증가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직원은 이 기간 10만3천11명에서 10만5천44명으로 2천33명(2.0%) 늘었다.

또 삼성SDI(260명·2.5%), 삼성바이오로직스(170명·7.3%), 에스원(170명·2.6%) 등의 직원도 증가했다.

반면 삼성에스디에스(-145명·-1.1%), 삼성중공업(-104명·-1.0%), 삼성물산(-79명·-0.8%) 등은 직원이 줄었다.

LG그룹 직원은 6월말 현재 11만9천21명으로 작년 말보다 3천388명(2.9%) 늘어 10대 그룹 중 증가 인원이 제일 많았다. 계열사별로는 LG전자(3천177명·8.4%)와 LG화학(1천236명·6.7%)의 직원 수가 많이 늘었다.

SK그룹 직원은 4만7천698명으로 2천592명(5.7%)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SK하이닉스(1천796명·6.9%), SK텔레콤(419명·8.5%) 등의 직원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이어 포스코 434명(1.8%), 한화 133명(0.7%), 농협 47명(1.2%) 등 순으로 그룹 계열 상장사 직원 수가 증가했다.

반면 롯데그룹 직원은 작년 말 5만465명에서 올해 6월 말 4만9천818명으로 647명(1.3%)이 줄어 10대 그룹 중 가장 많은 인원이 감소했다.

계열사 중 롯데쇼핑(-386명·-1.5%), 롯데제과(-247명·-5.0%), 롯데하이마트(-78명·-1.9%) 등에서 직원 감소 폭이 컸다.

GS그룹은 전체 직원이 1만8천53명으로 559명(3.0%) 줄어 감소율이 제일 높았다. GS리테일(-457명·-4.5%)과 GS건설(-122명·-1.8%)에서 직원들이 많이 줄었다.

이어 현대차그룹(-483명·-0.3%)과 현대중공업그룹(-477명·-2.1%) 순으로 직원 수가 감소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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