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는 상반기 매출액이 3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계정은 6만6천개로 이 기간 15% 늘었다.

현대렌탈케어는 올해 18종의 신규 렌털 상품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 사업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기업 간 거래(B2B)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증가했다.

29일 현대렌탈케어는 매트리스 신제품을 비롯해 새로운 렌털 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하반기 매출 신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영업본부장(상무)은 "신규 계정과 중고가 렌털 상품 판매 증가 추세에 따라 영업적자 폭이 앞으로 더 줄어들 것"이라며 "높은 가성비 제품과 공격적인 사업확장 전략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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