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영상과 소리를 결합해 주변 상황을 감지하는 기술인 '기가아이즈 액티브 사운드 센싱'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KT 지능형 영상보안 플랫폼인 기가아이즈와 기존에 활용되지 않던 영역인 소리 감지를 결합해 주변 상황을 감지하는 기술이다. 스타트업 기업인 시큐웍스의 사운드 센서를 활용했다.

출입문 열림, 배회, 창문 침입, 이상 기류 발생, 온도변화 감지 등 다수 기능을 탑재했다.

23일 KT는 눈(영상)과 귀(사운드)를 결합한 이 기술을 활용해 사각지대 없는 360도 감지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정종희 기자  jhjung2@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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